사진=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및 택시 방역·안전 점검

[투어타임즈=백상원 기자] 의령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군민의 건강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세버스 및 택시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 한다.

이번 방역 및 안전수칙 이행 실태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및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전세버스 및 택시를 이용한 산행 등 관광객의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의 확산과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점검대상은 관내 전세버스 4개 업체 45대, 일반택시 3개 업체 19대, 개인택시 48대이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전자출입명부 등을 이용한 탑승객 명단 관리현황, 차량 내 손소독제 구비 및 승객·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여부 등의 방역관리 실태와 버스 내 음주가무 행위, 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계 작동 여부 등 안전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코로나19의 감염확산 및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운송 사업자, 운수종사자 및 이용 승객 모두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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