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닷밀' 정해운 대표, 통영 '빛의정원 디피랑'을 시작으로 재도약한다.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09:01]

(인터뷰) '닷밀' 정해운 대표, 통영 '빛의정원 디피랑'을 시작으로 재도약한다.

정기환 기자 | 입력 : 2020/11/16 [09:01]

▲ 사진= '닷밀' 정해운 대표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테마파크 설치 시공사 '닷밀'의 디지털 테마파크 세계관 ‘포가튼도어스’의 첫 작품 ‘빛의 정원, 디피랑’이 20년 10월 16일 통영 남망산공원에 오픈했다.

‘2년마다 새롭게 그려지는 동피랑과 서피랑의 벽화들. 이 때 지워진 벽화들이 남망산에 모여 즐기는 신비한 축제’라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1.5km 구간의 디지털 산책로를 완성시켰다.
 
요즘 통영에 새롭게 떠오르는 몽환적인 나이트 테마파크 '디피랑'을 설계하고 연출한 닷밀의 정해운 대표에게 '디피랑' 및 그간 진행해온 전시 컨텐츠와 향후 테마파크 마스터플랜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 사진= '닷밀' 정해운 대표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Q. 우선 혼합현실 제작회사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닷밀'의 회사 소개를 부탁한다.
A.- 저희 닷밀은 실감 미디어를 만들고 있는 회사이고, 여기서 실감 미디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여러가지 미디어 및 기술과 컨텐츠를 활용해서 관람시 사람들로 하여감 실감나는 느낌을 줄수있는 소트프웨어, 하드웨어 부분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우리 회가가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 및 슬로건은 '세상을 신비롭게 만들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당사의 기술과 컨텐츠를 활용해서 사람들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비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게 해주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사의 모토이다.
 
 
Q. 요즘 통영의 관광지 중에 가장 핫하게 뜨고 있는 '디피랑'을 설계부터 시공을 모두 하였는데 이렇게 연출하게된 계기가 궁금하다.
A.- 통영시에서 남망산에 사업지를 선정해서 나이트워크를 만들자는 사업계획이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공개 입찰시 우리 '닷밀'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부각해 기획서를 제출하였다.

그간 오랫동안 통영의 관광지로 대표돼오던 이순신, 거북선, 한산섬, 동피랑벽화마을 등등의 기존의 틀에서 탈피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게하는 컨텐츠와 더불어 이슈가 되게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다가갔다. 
 

▲ 사진= 통영 '디피랑' 야간 전경     © 닷밀 제공


이미 통영의 통피랑벽화마을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벽화마을의 속성이 약2년마다 벽화를 새롭게 그린다는걸 알았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계속 새로운걸 그린다면 이전에 그렸었던 지워진 벽화들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을 하였다.

그래서 처음에 고안한것이 종이로 된 종이 티켓과 차별화된 라이트볼을 티켓으로 하여 통피랑에서 앞서 그렸다가 지워진 벽화들이 남망산으로 와서 라이트볼에 담겨지게 한 것이다.
 

▲ 사진= 통영 '디피랑' 야간 전경     © 닷밀 제공


이렇게 하여 관광객들은 라이볼에 담겨진 지워진 벽화들을 남망산 꼭대기로 관람을 하면서 올려주러 가는 형식이 되는 것이다.

기존의 국내 및 해외의 나이트워크 테마파크의 단순함을 넘어서 관람자 입장이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게 기존에 방식과는 아주 다른 점이라고 할수있다. 

▲ 사진= 통영 '디피랑' 야간 전경     © 닷밀 제공


이러한 점이 통영시 담당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신뢰를 하고 전적으로 맡기게 되어 만들어 지게 되었다. 

이 테마파크의 총 공사기간은 약 8개월 잡고 시작을 했는데 실제 공사 기간은 약 5개월 정도 소요되었다.
 

▲ 사진= '닷밀' 정해운 대표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Q. 향후, '닷밀'에서 계획하고 있는 설치 예술공간에 대한 계획이 궁금하다.
A.- 제주도를 다음 스팟으로 생각하고 있다. 제주의 밤에 감각적으로 즐길거리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들었고 제주도의 자연과 잘 어울릴 컨텐츠 개발을 통해 통영 디피랑하고는 전혀 또 다른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을 기획중에 있다. 제주도의 테마파크 위치는 동쪽 김녕의 중산간으로 해서 계획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서울시내에도 예술작품을 많은 부분 설치하려고 컨텍중에 있다.

그리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시행예정인게 있는데 약 15미터 정도의 '하나그루' 인공나무를 만들어서 나뭇가지에 무궁화와 함박꽃이 같이 피어 남한과 북한의 대표적인 꽃이 같이 피어난 가상의 나무로서 임진각 지역에 적하반 컨텐츠로서 야간에 진행하는 멀티미디어 쇼 개념으로 할 예정이다.
 
 
Q. 마지막으로 '닷밀'의 운영에 대하여 계획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우리 '닷밀'은 전반적으로 내부에서 모든것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모두 갖추어 놓았고, 앞으로도 더 잘 갖출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뭔가 수익율보다는 장기적으로 다른 업체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기술력을 만들어 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닷밀'이 만들 테마파크들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만들어 스토리텔링 작업까지 같이 더하여서 우리만의 유니버스를 제대로 만들예정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지친 일상에 쉼표 될수있을만한 장소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이다.

▲ 사진= '닷밀' 회사 외부 전경     ©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한편, 닷밀은 ‘포가튼도어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테마파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대를 사는 우리게에 잊혀진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포가튼도어스’를 찾아 떠나는 닷밀의 여정을 기대해도 절대 부족하지 않을듯 하다.



▲ 사진= 닷밀 로고     © 닷밀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여행.레져 기자 : jeong92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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