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들의 오감자극과 상상력·창의력 쑥쑥 숲 속 교육장


사진= 월랑 유아숲체험원 유아들에게 인기

[디스커버리뉴스=백상원 기자] 아산시가 음봉면 월랑공원 내에 지난 9월 조성한 월랑 유아숲체험원이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산림교육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랑 유아숲체험원은 남산·권곡 유아숲체험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으로 트리하우스, 밧줄놀이터, 통나무놀이 등 기존 자연수림과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숲속교육장으로 조성됐다.

산림교육 정기반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 유치원뿐만 아니라 인근 보육시설 어린이들의 주중·주말 산림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말 등 이외의 시간에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숲속 놀이터로 이용되고 있다.

한 주민은 “멀리가지 않아도 자녀와 함께 숲을 마음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집 가까이에 조성돼 아이들과 함께 자주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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