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0일(목)부터 13일(일) 수원역 수원메쎄 전시장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페어 ‘핸드아티코리아’에 3만여 핸드크래프트 작품들이 모일 예정이다. 국내 주요 작가들이 모여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인테리어 용품과 파티용 소품, 홈파티를 위한 수제디저트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핸드아티코리아는 12월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올해도 힘낸 당신, 핸코가 응원할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핸드메이드의 특징인 손수 만든 정성을 부각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구성된다.

캔들, 디퓨저, 쥬얼리 등 크리스마스 시즌에 주목받는 제품들은 물론 패브릭소품, 테이블웨어, 손 뜨개질 용품 등 핸드메이드 관련 전 품목이 전시된다. 약 40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는 만큼 관구성을 세분화하여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테리어 소품들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홈스타일링관’이 마련되어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받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나만의 메시지가 담긴 의미있는 선물을 찾는 이들을 위해 핸드아티코리아는 ‘선물공작소’를 준비했다. 다양한 체험클래스들로 구성된 기획관으로 핸드메이드 전문 작가들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크라메(매듭 공예), 우드소품, 실버 주얼리,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클래스를 마련했다.

또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을 집에서 하는 ‘홈파티’ 트렌드에 맞춰 ‘홈파티 디저트관’을 준비했다. 와인,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수제 파이, 케이크, 마카롱, 쿠키 등 달콤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냉장, 냉동 디저트 제품들과 다른 핸드메이드만의 신선하고 이색적인 디저트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 타로카드 체험존인 ‘산타의 고민상담소’,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 60여명의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문구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한편, 수도권 대표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깔롱마켓’이 참여하여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를 재현한다. 핸드메이드 마니아들에게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곳으로 알려진 ‘깔롱마켓’ 소속 작가들이 기획관을 구성한다.

한국적 요소를 가미한 크리스마스 장식, 천연화장품, 야생화자수 등 한국적인 색감과 핸드메이드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 관람을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매나 현장 매표가 필요하다. 현장매표 시 중학생 이상 성인은 1만원이며 12월 8일(화)까지 사전예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핸드아티코리아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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