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주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 및 릴레이전시회 개최


사진= 광주 서구의 대표 관광 명소, 한 곳에서 선보이다

[디스커버리뉴스=김민 기자] 광주 서구가 서구8경 등 서구의 대표 관광 명소 및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광주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서구의 관광사진공모전은 새로운 역사문화자원과 명소를 발굴해 관광자원화 하는 등 명품 문화관광 서구를 구현하고자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금년 3월 공고를 통해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결과 수려한 자연경관, 문화역사 명소, 축제, 문화행사, 전통시장 등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194점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금상 아름다운 운천호수, 은상 추억만들기, 은상 벽진서원, 동상 용두동 지석묘, 동상 징검다리 하이킹, 동상 송가인이 나타났다 외 가작 5점, 입선작 35점 등 총 46점이 선정됐다.

서구는 23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 및 제3회 광주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서구문화센터, 농성역, 상무역등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회에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후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하는 경우에도 일정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제공돼 서구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데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서구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명품 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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