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이 시행된 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났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하고 자기 비용 10%만 부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이다.(400만원 한도)

화상회의, 재택근무, 보안솔루션, 에듀테크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가 등록되어 있어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

비대면 바우처에 등록된 다양한 서비스 중 테일윈드가 개발한 피아노 교육관련 어플 ‘피아노스쿨’은 현재 전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피아노 독학 어플이다.

주요 특징은 반응형 전자악보를 기반으로 연주자의 연주 정보를 전자악보에 실시간으로 표시하여 혼자서도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피아노 독학 및 연주가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라고 한다.

또한, 20여 가지의 다양한 스마트 러닝 학습기능과 1,200여곡의 전자악보, 수준별/장르별 악보가 제공되어 연주자의 피아노 연주를 돕고 있다.

비대면 바우처 에듀테크(직무교육 포함)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테일윈드가 공급하는 ‘피아노 스쿨’은 바우처 플랫폼에서 ‘피아노’ 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바우처 구매 전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직접 앱을 다운받아 사용해 볼 수 있고,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피아노스쿨’을 검색 후 다운로드 하면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정민 ㈜테일윈드 이사는 “앱 출시 후 50만 명 이상이 체험한 피아노 학습의 혁신적 서비스를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도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수요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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