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연결 플랫폼 스마트키(SmartKey)가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ChainLin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스마트키는 체인링크의 오라클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키 생태계 장치인 IoT 네트워크 및 웹 API 등의 실제 데이터에 연결하여 해당 장치를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작업할 계획이다.
스마트키는 위치 및 장치에 대한 접근과 같은 물리적 가치 세계를 사물 블록체인 및 탈중앙화 금융(DeFi)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기존의 법정화폐 거래를 우회하여 수수료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며 자원 제어를 개선할 수 있다.
스마트키의 궁극적인 목표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해 여러 데이터 근원 전송, 유틸리티 및 인프라에 연결하여 미래의 스마트 시티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체인링크는 보편적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강화하는 널리 사용되고 안전한 방법이다. 체인링크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모든 블록체인을 다른 블록 체인의 고품질 데이터 소스 및 실제 데이터와 연결할 수 있다.
체인링크의 네트워크는 현재 분산형 금융(DeFi), 보험, 게임 등 전반에 걸쳐 스마트 컨트랙트를 위한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확보하고 있다.
두 프로토콜은 상호 보완적이다. 스마트키 프로토콜은 사물 블록체인 (BoT) 공간 (예: 게이트 열기)에서 서로 다른 물리적 장치에 대한 접근을 관리한다. 체인링크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자는 스마트키 기능을 다양한 데이터 소스 (예: 날씨 데이터, 사용자 웹/앱)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체인링크와 스마트키는 모두 블록체인 공간에서 작동하는 검증된 작동 기술이며 스마트 시티 및 IoT 비즈니스와 관련이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오프 체인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크게 단순화함으로써 체인링크는 점점 더 유용한 IoT 스마트 컨트랙트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두 기술 간의 연결을 통해 물리적 IoT 데이터가 블록체인으로 유입되고 실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리적 작업을 작동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트키의 쉬몬 피도르비치(Szymon Fiedorowicz) "체인링크와 스마트키 간의 통합은 개발자가 물리적 세계의 정보를 기반으로 스마트 시티의 행동을 자동화하는 고급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체인링크 덕분에 스마트키는 이제 매우 안전하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실제 데이터와 앱을 기반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자동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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