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시간출근길에 올라야 하는 현대인에게 아침식사란 말 그대로 상상 속 동물과 같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에서 혼밥을 하기도 껄끄러워진 요즘이다. 최근 이런 우려스러운 현실을 반영하듯 아침식사대용식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 처음 진출한 것으로 알려진 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 ‘랩노쉬’는 최근 잇따른 신제품을 출시하며 직장인 아침식사대용 시장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랩노쉬에서 출시한 ‘마시는 식사’는 기존 가루에 물을 섞어 먹는 선식 스타일의 식사대용식에서 벗어나 이름 그대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RTD(Ready-to-drink) 제품이다.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초코우유처럼 즐길 수 있으며 아침식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185칼로리의 열량으로 선보였다.

랩노쉬 관계자는 “직장인을 비롯한 대학생, 에너지 보충이 필수인 수험생들을 위한 아침식사대용식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초코우유, 커피우유 맛과 거의 유사하게 선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랩노쉬 ‘마시는식사’는 온라인에서의 고객 성원에 힘입어 편의점, 드러그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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