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희망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기회 확대, 27일까지 운영

▲ 중부발전이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20 여성행복 잡까페'를 개최했다.[사진 중부발전 제공] ©



[디스커버리뉴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제주지역 취업 희망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구직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20 여성행복 잡까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과 부대행사를 최소화한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2주간 20개 구인기업과 1:1 화상면접 및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 지원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알선 및 구직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발전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2019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오고 있다. 올해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발맞추어 온라인 취업지원실을 구축하고 화상면접 및 온라인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마산·보령·제주지역에서 비대면 방식의 취업 박람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생태계 구축 및 취업취약계층의 구직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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