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프리오픈 ©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 11월 30일(월)부터 12월 3일(목)까지 호크1, 스패로우 무료 개방
- 12월 4일(금) 스노우파크 공식 오픈
- 리프트권 이용시간 전일 확대, 검표 시스템 개선 등 이용 편의 확대
휘닉스 평창은 오는 30일 호크1과 스패로우 슬로프를 프리오픈(pre-open)해 스노우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식음, 레저 등 시설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휴양형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휘닉스 평창에서 한 발 앞서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프리오픈 기간에는 스키&보드 장비와 의류를 갖춘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는 눈썰매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해당 기간 렌탈샵과 기타 부대시설은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이후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오는 4일 공식적으로 시즌오픈(호크1, 스패로우, 챔피언, 스노우빌리지)을 예정으로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시즌에는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고객들이 리프트권 한 장으로 하루종일 원하는 시간대에 리프트를 탑승할 수 있다.

기존에는 시간별로 권종을 나누어 해당 시간대에만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이용 편의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 또한 리프트권 바코드만 있으면 매표소에 들르지 않고 바로 탑승장에서 확인을 거치는 것으로 검표 시간을 대폭 개선했다.
겨울의 재미를 한 데 모은 스노우빌리지도 이날 오픈한다. 스노우빌리지는 200m 길이의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슬라이드와 펭귄 모양의 눈 조각을 만들며 다양한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스노우 힐, 눈으로 만들어진 동굴을 드나들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인 스노우 케이브 등 겨울 액티비티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추울 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에서 스노우빌리지의 시그니쳐인 펭귄빵도 만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한편, 휘닉스 평창은 오는 17일까지 주중 투숙객 대상으로 오전 10시 체크인과 오후 4시 체크아웃을 지원하는 ‘30시간 스테이’를 진행 중이다. 프리오픈 기간 더 오랫동안 휘닉스 평창에 머물며 겨울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려보자.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평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 사진= 휘닉스호텔앤리조트 로고 ©휘닉스호텔앤리조트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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