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7TH 도어 전달 현장 © 미쉐린가이드코리아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선정 레스토랑 178곳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 제공
- 레스토랑 직원 및 고객들의 위생과 안전 지원하며 응원 메시지 전달
미쉐린이 최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선정된 178개 모든 레스토랑들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코로나 19 방역 키트’를 전달했다.
미쉐린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레스토랑 매장 내 방역 환경을 강화해 레스토랑 직원들과 방문 고객들의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소독 티슈, 마스크 스트랩 등이 포함된 방역 키트를 마련했다.
미쉐린 가이드 관계자는 27일 이번 코로나 19 방역 키트를 전달하며 힘든 시기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셰프들과 팀원들을 응원하는 감사 메시지와 함께 미쉐린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사진= 꽃,밥에피다 전달 현장 © 미쉐린가이드코리아 제공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는 상황 속에서 미쉐린 가이드는 전세계 다이닝 업계 및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나눔과 소통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의 27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함께 특별히 제작한1,500개의 도시락을 서울특별시 코로나 19 전담 의료기관 의료진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미쉐린은 최근 5번째 에디션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을 발간하며, 한국의 미식 문화를 이끌 레스토랑 셀렉션을 공개했다.

2021년 셀렉션은 2개의 3스타 레스토랑, 7개의 2스타 레스토랑, 23개의 1스타 레스토랑을 비롯해 60개의 빕구르망과 86개 의 플레이트 레스토랑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레스토랑 리스트로 미식가 및 대중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 미쉐린 소개
미쉐린은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타이어, 서비스 및 솔루션을 설계하고 판매하며 고객의 이동성을 지속가능하게 향상키는데 전념하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 선도기업이다. 더 풍요롭고 특별한 여행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 지도와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 재료들을 개발하고 있다.

본사는 프랑스 끌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170 개국에서 12 만 7 천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세계에 69개 타이어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약 2억개의 타이어를 생산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 그룹에서 1900년부터 자동차 여행자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 배포하기 시작한 빨간색 표지의 소책자로, 오늘날까지 엄격하고 공정한 방식을 유지해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스토랑•호텔 평가서다.

현재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최고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선정하고 있다. 전문 평가원은 일본, 미국, 중국, 유럽 어디에서든 이러한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 평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파리, 도쿄, 뉴욕 등 어느 곳의 레스토랑을 방문해도 동일한 등급의 레스토랑에서는 같은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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