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도 시행 이후 2년 연속 선정…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왼쪽)과 관계자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동서발전 제공] ©


[디스커버리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보건복지부 및 한국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관련 일정심사기준을 충족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2019년 기준 전국 121개 기업·기관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C마크를 획득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및 오프라인 시상 형식으로,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인정제 시상식(1부) 및 토크 콘서트(2부)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동서발전은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전사 C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본사는 울산 사회복지협의회,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019년, 울산화력 수상)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EWP에너지1004(에너지 취약계층대상 태양광 설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프로그램(에너지 복지사각지대 차상위계층 대상 복지지원) 등이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여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0월 제 5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사각지대 범죄피해자를 지원한 공로로 울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 수행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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