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등으로 가맹점 지원에 힘써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외식업계가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전통 한식을 내세운 ‘현주식당’이 김포풍무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현주식당 김포풍무점은 30년 전통의 한식상차림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표 메뉴로는 72시간 숙성한 비법 소스와 청정 흑돼지의 쫄깃한 육질이 조화를 이룬 ‘흑돼지파불고기’부터 ‘쪽파김치찌개’, ‘정구지보쌈’ 등 한식 메뉴와 밑반찬으로 한상차림을 제공하고 있다.
현주식당 프랜차이즈 본사인 ‘미설렘’ 관계자는 "초보 외식업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원팩∙원쿠킹 시스템, 유럽형 인테리어에 한식, 홀과 배달 겸업이 가능한 운영 시스템, 합리적인 창업비용 등에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 외식사업으로 전화위복을 꾀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반값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풍무동 찌개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 지점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 한식을 계승한다는 사명감으로 가맹점 개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주식당은 현재 김포풍무점, 서울노원점, 천안신부점 등 6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새롭게 오픈한 현주식당 김포풍무점의 메뉴, 예약, 위치 등은 대표 전화로의 연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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