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총 5만장 한정 판매

▲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주)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주)한진 조현민 전무, 한국선불카드 최병호 대표이사.[사진 농협 제공] ©



[디스커버리뉴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2일 서울 중구 한진 본사에서 ㈜한진, 한국선불카드와 과일전용 기프트카드인 '내 지갑 속 과일'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과일 소비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계절별로 전국의 우수 과일을 발굴, 공급하고 한진은 카드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한국선불카드는 기프트카드 제작대행과 유통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내 지값 속 과일' 기프트카드는 12월 셋째 주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총 5만장 한정으로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구입한 기프트 카드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 접속해 ▲수박(함안), ▲참다래(순천), ▲한라봉(제주) 중 원하는 품목 한가지를 산지 직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일 전용 기프트카드인 '내 지갑 속 과일'이 우리 과일의 새로운 판로로 활용돼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되길 바란다”면서,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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