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식•음료업계, 집콕족 증가와 함께 진화하는 과채주스 트렌드에 주목

- ‘이색 과채 블렌딩’, ‘독특한 생산공법’ 등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2/16 [10:07]

(기획) 식•음료업계, 집콕족 증가와 함께 진화하는 과채주스 트렌드에 주목

- ‘이색 과채 블렌딩’, ‘독특한 생산공법’ 등

정기환 기자 | 입력 : 2020/12/16 [10:07]

▲ 사진= 왼쪽부터 돌(Dole)코리아, 동원F&B, 한국야쿠르트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 간편한 과채 충전! 집에서 과채주스 1일 1팩하세요.

코로나19 확산세와 함께 한파까지 겹쳐 실내 생활이 길어지는 가운데, 간편하면서도 영양까지 갖춘 ‘과채주스’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음료가 인기를 얻으면서 과채주스 제품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존에는 평범하고 일반적인 과일과 채소를 혼합한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이색적인 과채 조합, 색다른 원물 사용을 통해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과채주스를 시즌과 상관없이 많이들 찾고 있는 상황”이라며, “과거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로 만든 제품이 인기였지만, 최근에는 독특한 원물, 색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큰 편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 사진= 돌 마녀비법 레드     © 돌코리아 제공


돌(Dole)코리아는 최근 34가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한 100% 과채 주스 ‘마녀비법 레드’를 선보였다. ‘마녀비법 레드’는 한때 화제를 모았던 ‘마녀스프’ 레시피를 돌(Dole)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고, 올바른 과일, 채소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을 겨냥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마녀스프 레시피처럼 채소를 손질하거나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100% 과채즙 만을 담아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매일 꾸준하게 챙겨 먹을 수 있다.

▲ 사진= 돌 마녀비법 레드     © 돌코리아 제공


토마토, 양배추 등 마녀스프에 들어가는 필수 채소와 펜넬, 다이콘, 케일, 서양민들레 등 프리미엄 원물을 함께 넣었으며 달콤한 파인애플, 배, 사과 농축액 등 과즙까지 담아냈다. 
 
돌 코리아 식품사업부 관계자는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 속, 외부 활동량 감소와 함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식으로 일상에서 간편하게 영양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자사도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37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VF37’ 출시 이후 이번 ‘마녀비법 레드’를 추가로 출시하며 과채주스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원F&B는 최근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넣은 프리미엄 과일채소 주스 ‘덴마크 청미채’ 2종을 출시했다. ‘덴마크 청미채 2종(그린ㆍ옐로우)’은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스마트팜에서 직접 기른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 카이피라’를 포함해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에 각각 도움을 줄 수 있는 20가지 과일과 채소를 담은 프리미엄 과일채소 주스다.
 
브랜드만의 특별한 생산 방식을 적용해 차별화하는 제품도 눈길을 끈다. 풀무원녹즙은 콜라겐과 베타카로틴을 담아 신선하게 만든 프리미엄 과채 주스 ‘프레시 석류&콜라겐’과 ‘프레시 당근&망고’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신선한 과일의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제품으로, 비가열 초고압 살균 공법(HPP: High Pressure Processing)을 적용해 가열을 하지 않아 맛의 변형과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하면서 유통기한은 늘려 신선함을 더욱 오래 즐길 수 있다.
 
잠바주스는 간편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RTD 주스를 론칭했다. 잠바주스의 RTD 주스는 열을 가하지 않고 물의 높은 압력으로 균을 제거하는 초고압 살균 방식(HPP, High Pressure Processing)으로 만들어 신선한 과일 본연의 맛을 영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RTD 4종은 ‘ABC 클린’, ‘POG 패션’, ‘뷰티풀 오렌지’, ‘그린 마인드’ 등이다.
 
과채 이외의 영양성분을 추가해 차별화한 제품도 주목된다.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치 야채에 단백질을 더한 '하루야채 프로틴밀'을 출시했다. 소비 트렌드인 '채식'과 '덤벨경제'에 맞추어 브랜드 콘셉트인 '일일 야채 권장량 350g'에 '식물성 단백질'을 더한 것이다.

본 제품은 '하루야채 프로틴밀'은 당근과 호박고구마를 포함한 19가지 야채와 콩, 보리 등 23가지 곡물을 담고, 야채 350g과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정기환 편집부국장 (여행.레져 전문기자) : jeong92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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