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사장 취임 후 '고객 안전 위한 위생 강화'

▲ [자료 사진 출처 맘스터치] ©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이병윤)가 지난해 6월 이병윤 사장 취임 후, 발표한 현장중심·고객중심 경영전략이 진행 중이며 고객 안전 위한 위생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맘스터치는 신선한 냉장 패티 사용과 주문 후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 방식을 고수하는 오랜 고집과 원칙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6월 20여년 간 외식업계에 종사한 전문가인 이병윤 사장이 취임한 이후, 현장 및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식품 위생 및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에 힘써왔다.

실제로 지난 6월부터 식품 위생 강화 및 점검을 전담으로 하는 QA(Quality Assurance) 부서를 신설, 수시로 매장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0월에도 해당 부서의 전문인력들이 매장 방문 및 위생 강화 안내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맘스터치는 신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자체 '식품 안전 절차 검증서'를 만들어 가맹점주가 스스로 식품 안전과 보건 당국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해당 식품 안전 절차 검증서에는 보건 및 위생, 청소, 식품 보관, 해충 등 식품 안전에 관련된 모든 항목이 명시돼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 지원센터 담당AC(Area Coach)가 맘스터치 매장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생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지난 해 초부터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고객과 가맹점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 안전 수칙 마련 및 위생 강화’에도 앞장 선 바 있다.

12일, 맘스터치 관계자는 "내부 QA나 CS 등을 통해 식품위생 점검 실태를 파악해본 바에 따르면 전체 가맹점 수 대비 위생 위반 건수가 타 업체 대비 높은 편은 아니나, 위생 강화 조치를 통해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면 한치도 타협이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경영 방침이며, 앞으로 식품 위생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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