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성지순례·VR 성화 콘텐츠 개발...테스트 서비스 후 3월 중 정식 서비스 오픈 예정

© FWC 재단 제공

FWC 재단은 언택트 시대 종교활동에 도움을 주는 최신 VR 기술을 활용한 VR 성지순례 및 성화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FWC 재단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자체 영상팀이 직접 이스라엘 성지에 방문해 VR용 콘텐츠 데이터를 제작했고, 성지 순례 코스와 성화 미술관 및 성서 콘텐츠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완성을 앞두고 있다.
FWC 재단은 현재 테스트중인 VR 성서 콘텐츠를 자사 통합 바이블 포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FWC의 통합 목적형 포털 사이트는 Hyper Star Tree 오픈 소스를 개발 기반으로 모든 관계도를 시각화해 보다 쉽게 사용자와 연결된 관계를 파악하기 쉽도록 개발됐다.
이 통합 플랫폼에서 FWC 자체의 콘텐츠 생태계인 성서 콘텐츠, 개인 인맥, 사진 앨범, 디지털 족보, 문서 등의 관리 서비스와 채팅, 블로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상태에서 ‘나’와 연관된 인맥들에게 정보검색 서비스나 커뮤니티와 같이 사용자가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WC 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준비했던 VR 성서 콘텐츠를 코로나 시대로 인해 직접 성지에 방문하지 못하는 성도분들께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2년여동안 직접 성지 현지를 방문해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언택트 경제 시대가 도래한 지금 최신 VR 기술을 적용한 성지순례 및 성화(성지 사진) 컨텐츠를 현재 테스트 서비스 중이며, 3월에 자사의 통합 바이블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WC 프로젝트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여 생태계 내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안에서 이용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며,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한 보상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건전한 생태계를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현재 FWC 코인은 국내 대형 거래소인 포블게이트에 상장됐고, 3월에 글로벌 대형 거래소의 추가상장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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