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5일간 전국 41개 유통판매장 대상으로

▲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이규삼(가운데)이 19일 농협고양유통센터를 방문해 식품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



[디스커버리뉴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18일부터 5일간 전국 41개 유통판매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소속 검사역 22명이 농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주안점을 두고 설 성수식품의 식품안전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감사위원회 이규삼 위원장은 19일 농협고양유통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며,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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