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행부터 시공, 운영을 통한 안정성 보증 보여

▲ 사진= 유탑여수호텔 전경 © 유탑호텔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저금리 시대,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아닌 호텔 객실을 구매해 수익금을 얻는 수익형 호텔이 8년 사이 10배 넘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익형 호텔의 높아진 인기만큼 그 이면에는 일부 호텔들이 운영상의 어려움이나 코로나19를 핑계로 약속한 수익금을 주지 않아 계약자들과의 법적 분쟁으로 심상치 않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계약자와 단 한 차례의 분쟁이나 법적 소송도 발생하지 않은 호텔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호텔은 바로 제주, 여수, 광주 총 3곳에 자리를 잡은 유탑호텔로 종합건설사인 유탑그룹 (회장 정병래)이 40여년의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성장 시켜온 신사업 분야이자 신규 호텔 레저 브랜드이다.
위탁 운영사가 관리하는 타 수익형 호텔과 달리 유탑호텔은 유탑그룹 각 법인이 시행, 시공 뿐 아니라 직접 운영까지 책임져 수익자들에게 전가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였다.
문제가 되고 있는 호텔들의 경우 위탁 운영사가 수익자들에게 경영상의 어려움을 핑계로 계약된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고 이름이 비슷한 회사에 운영권을 여러 차례 승계해 불법적으로 호텔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 사진= 유탑제주호텔 전경 © 유탑호텔 제공

이와 달리 유탑호텔은 현재 3개의 법인에서 연대 보증해 수익금 지급 의무를 각 호텔의 운영사에 한정하는 것이 아닌 유탑그룹 자사 법인에서도 끝까지 책임지고 이행함으로써 수익자들을 위한 법적 보장 장치를 마련했다.
이로 인해 첫 호텔인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의 수익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2017년 9월부터 이어 개관한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까지 세 호텔의 수익자들에게 단 한 차례도 수익금을 미납하거나 미지급한 사례가 없다.
일전 수익형 호텔로 인한 문제들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공중파 한 시사 전문 프로그램에서 이를 밀착 취재한 바 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은 분양형 호텔 124곳 중 단 1곳에서만 유일하게 소송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보건복지부 자료를 인용했다.

이 건에 대해 유탑호텔은 소송이 발생하지 않은 호텔이 유탑호텔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담당 프로그램 관계자와 보건복지부에 수 차례에 걸쳐 자료를 확인할 정도로 고객과의 신뢰 부분에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업이 큰 위기를 맞은 시기에도 유탑호텔은 매달 계약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해 수분양자들로부터 한 차례의 감사 공문을 받기도 했다.

▲ 사진= 유탑광주호텔 전경 © 유탑호텔 제공

유탑호텔은 수익자를 상호 협력 관계로 바라보며 수익자들의 견해를 수용하기 위해 협의회에서 제기된 문제 사항을 항상 모니터링해 이를 시정해나가고 있으며 타사들과는 다른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유탑호텔은 유탑그룹의 호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당 사업 분야를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호텔 부지인 제주와 여수, 광주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보수와 확충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되기 쉬운 시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 지점의 서비스와 시설 보완을 위해 각종 부대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에 힘을 쏟았으며 국내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실행 중에 있다.

'코로나19'에도 높은 객실 점유율을 자랑하는가 하면 다양한 콘텐츠로 호텔의 가치와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호텔 내 일부 임대 시설 임차인들과의 고통 분담을 위해 임대료를 할인해준바 있으며 호텔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여수시, 전라남도,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 등에 성금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임대 보장의 리스크가 없는 수익형 호텔로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해오고 있는 유탑호텔은 기존 호텔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 여수, 광주에 이어 4번째 호텔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수익형 호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호텔은 수익자들이 불안함을 갖지 않기 위해 모든 장치를 마련해두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소통해가고 있다. 유탑호텔은 수익형 호텔의 롤모델로서 국내 10개, 해외 10개 호텔을 세워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닌 대한민국 관광업 발전에도 기여할 만한 레저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굳은 다짐을 전했다.
고객과 약속한 확정 수익금을 매달 지급하며 임대 보장의 리스크가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유탑호텔이 수익형 호텔의 롤모델로서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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