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파주 법원리 초리골에 재미있는 겨울축제가 열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지침에 따라 수용인원의 1/3 수준으로 줄여 방문객을 받고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해 방역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진행될 예정 이다.

이번 겨울축제는 마을 공통체 '초리골 협동조합'에서 직접 주최해 진행 하는마을 행사로 2021년 한해 다양한 축제들을 준비하고 있다.

겨울축제의 주요행사로는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빙어잡이, 스노우모빌 레프팅, 포토존, 눈동산, 눈조각 등이 진행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컵라면과 각종 간식 거리를 판매하는 매점과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초리골축제장 내 식당과 카페 , 펜션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파주 '눈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약 1시간이면 도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겨울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족단위 나들이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사회적 거리두로 인해 2m 간격으로 줄서서 대기하기, QR 인증, 열체크 등의 방역 활동도 철저히 하고 있으니 방문객들은 참고하고 전화문의 후 방문하는것이 좋다.

한편, 이번 겨울축제는 2월14일까지 운영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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