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이대성 회장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지난 2020년 16일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제20대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신임회장으로 이대성 회장이 선출됐다.
이대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가 양적 성장과 운영 내실화를 기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협회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어 역량있는 전문 지식을 갖춘 회원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사진=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이대성 회장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
주요 역할은 관광.레져쪽에 산업인력에대한 인력수급에 대한 조사와 매 분기별 이슈를 발굴해서 리포트를 작성하고 퇴직을 앞둔 분들의 전직지원 서비스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작년부터 천명이상의 근로자가 있는 회사면 전직지원 서비스를 하도록 의무화가 되어 있다.
그리고 총 9곳의 국내지회가 있고 4곳의 해외지사(몽골,베트남,일본,미얀마)가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해외지사를 더 확대해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활동은 작년 5월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한 힐링촌을 건립중이며 무등산 자락에 있는 관광음식업들을 한곳에 조성을 함과 동시에 총 9개동의 한옥호텔을 건립예정인데 올 가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건도 본 협회에서 자문을 맡고 있다.
그리고 협회장 취임 전부터 진행하던 NCS(직무능력표준)개발이 기본이되어서 18개 관광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태동을 하게 되어서 자연기획사업을 기획하여 진행하는데 작년 호텔쪽엔 ICT프로그램을 개발였고, 특수화고등학교에 교사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였다.
![]() ▲ 사진=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이대성 회장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
Q. 현재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으셨는데 향후 협회를 어떤식으로 이끌어 갈 예정인가?
그리고 협회 회원들에게 여러 혜택을 돌려주는 사업을 많이 발생을 시키는데 호텔출신 회원들의 특성상 원로분들이 많은 관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여 평생교육원 과 같은 직업교육사업을 하는게 두번째 이다.
오랫동안 호텔리어로서 활동하면서 더불어 기업을 운영하고 있기에 누구보다 비즈니스 마인드가 강한 만큼 협회가 평생교육원을 통해 산업에 기여하고 수익을 냄으로써 협회에 재원을 마련해 협회가 자생력을 가질 수 있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고자 한다.
예전에는 정년퇴직을 한 사람에 한해서만 전직지원서비스에 대상이었는데 약 2년전부터 페러다임이 바뀌었는데 이제는 40대부터도 전직지원서비스(생애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바로 이부분을 평생교육원에서 하려고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 ▲ 사진=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이대성 회장 © 디스커버리뉴스 정기환 기자 |
한편, 이대성 회장은 교육학을 전공하다 적성에 맞지 않아 경주호텔학교에 입학, 1982년 졸업과 동시에 쉐라톤워커힐 호텔에 입사했다. 이후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실무를 쌓고 동서울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지내면서 경희대학교와 호원대학교에서 호텔경영전공, 세종대학교 석사를 하며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더불어 인트라넷 관련 회사인 ㈜피엠아이씨를 설립,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 ▲ 사진=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로고 |
그후 1977년, 전국적인 조직과 임원을 구성했으며 1990년에는 사단법인 한국관광호텔지배인협회로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고 몇 번의 정관 개정을 거치면서 2013년,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로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47년의 역사와 전국에 9개 지역 지회와 해외지회 4개를 둔 거대한 협회로 성장해 명실공히 한국호텔관광레저산업의 대표 협회로 자리 잡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