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교토산 제품을 소개하는 가상 전시 사이트 © JETRO Kyoto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코로나19로 여러 무역 박람회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JETRO 교토가 교토산 제품 판매를 위해 해외 바이어들과 가상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JETRO 교토가 최근 특별 가상 박람회 사이트를 개설했다.
교토의 45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된 금계광명사 (곤카이코묘지)에서 3D 사진을 촬영했다.

전 세계 방문객은 이 웹사이트에서 교토의 낙엽과 문화를 감상하면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해외 바이어는 Eventhub 시스템을 통해 B2B 회의도 준비할 수 있다.

▲ 사진= 금계광명사 정원 © JETRO Kyoto 제공

또한, JETRO 교토는 올 2월 9일에 일본 정부로부터 전통 공예 지정을 받은 Kyo Kanoko Shibori 공장에 대한 가상 견학도 준비할 예정이다.
JETRO 교토의 마키노 나오후미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해외 바이어를 교토로 초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라며, "그러나 방문객은 이 가상 전시 웹사이트를 통해 교토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찬란한 가을을 즐기며, 동시에 교토에서 생산된 우수한 디자인 제품도 발견할 수 있다. 여러분의 가상 교토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박람회 개요>
제목: 금계광명사와 함께 하는 교토 가상 디자인 박람회(Kyoto Virtual Design Fair featuring with Konkai-Komyoji Temple)
* 날짜 및 시간:
* 2021년 1월 27일 가상 전시 사이트 개설
* 2021년 2월 1-19일 B2B 사업 회의
* 장소: 온라인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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