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의 새로운 예약 제도인 프린세스의 약속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가 여행자들이 안심하고(worry-free) 크루즈 여행을 예약할 수 있도록 유연한 정책을 적용하는 새로운 예약 제도인 ‘프린세스의 약속(Princess Promise)’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중요한 키워드는 세 가지로 정리된다:

○ 바로잡는 서비스 (Make it Right)
다양한 조사와 리뷰에서 고객들에게 항상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루즈로 평가받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이번에 ‘프린세스의 약속’을 통해 어떤 서비스라도 고객이 불편함을 표하거나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하는 사항이 생기면 즉시 해결하고 바로잡아 고객이 최상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선상 크루즈 머니인 온보드 크레딧(On Board Credit), 퓨처 크루즈 크레딧(Future Cruise Credit), 환불 역시 상황에 따라 다양하고 융통성 있게 제공된다.

○ 안심 예약(Book with Confidence)
2021년 10월 31일 안에 출발하는 일정을 오는 3월 2일까지 미리 예약한 고객이 여행 계획에 변동이 생긴 경우, 출발 30일 전까지 예약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취소료는 퓨처 크루즈 크레딧으로 전환되어 본인이 예약한 출발일 기준 1년 이내에 프린세스 크루즈의 다른 일정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 취소료 면제 프로그램 (At-Ease Waiver Program)
크루즈 여행 비용은 물론 수화물까지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보험과 같은 제도로, 크루즈를 예약할 때 옵션으로 가입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약 후에 고객이 여행 변경을 원하는 경우, 프린세스 크루즈에 통보하고 출발 72시간전까지 예약 취소가 완료되면, 취소료 전액을 퓨처 크루즈 크레딧으로 전환해 준다.

또한 공항 셔틀 서비스, 크루즈 여행 중에 또는 지상 여행과 결합된 크루즈 투어에 참가하는 동안 분실 또는 수하물이 파손되는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의 새로운 예약 제도인 프린세스의 약속 ©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프린세스 크루즈의 디아나 오스틴(Deanna Austin) 커머셜 최고 책임자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그동안 승객 모두가 편안하고 우아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지금처럼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크루즈 여행을 원하고,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크루즈 여행을 다시 할 수 있는 시기를 위해 미리 예약하고, 그 후에 변경을 하게 되더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연하게 운영하려는 것이 이번 프린세스의 약속을 도입한 이유입니다” 라고 밝혔다.
프린세스 크루즈는'COVID-19'와 관련해 현재 세계 보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건 및 안전수칙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크루즈 여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크루즈 업데이트, 건강 및 안전 수칙, CDC 여행 권고 사항 등 최신 정보는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린세스 크루즈 (Princess Cruises)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15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이다. 매년 약 200만명의 승객들을 아시아, 카리브, 알래스카, 파나마, 멕시코 리비에라, 유럽, 남미, 호주/뉴질랜드, 남태평양, 하와이, 캐나다/뉴잉글랜드, 남극 및 세계일주 등 전세계 380여개 여행지로 안내하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여행 전문가들이 개발한 170개의 일정은 3일짜리 부터 111일짜리까지 다양하며, 이 덕분에 프린세스 크루즈는 지속적으로 ‘최고의 크루즈 일정 선사’로 수상하고 있다.
2017년 프린세스 크루즈는 모 회사인 카니발 코포레이션과 함께 여행업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웨어러블 기기인 오션메달리온을 이용한 메달리온클래스(MedallionClass)를 도입했다. 메달리온클래스를 장착한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이 혁신적인 기기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일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고객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카니발 & plc(NYSE/LSE: CCL; NYSE:COK)의 자회사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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