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가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 금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고팍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스트리미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다.

프로젝트의 명확한 사업 내용, 실제 운영중인 플랫폼의 유무 및 시장성, 토큰의 유용성과 지속 가능성, 분배의 투명성과 명확성 등 토큰 이코노미의 전반적인 구조를 까다롭게 검토한다고 알려져 있다.

베리컬처 관계자는 "해킹사고 이력 없는 고팍스에서 베리를 거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베리의 생태계 활성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상장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용자 편의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대형거래소 상장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팍스는 국내 처음으로 신한은행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보안사고 이력이 없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과 IOS/IEC27001를 취득했으며 별도의 전용 계좌 개설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계좌로 입출금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베리컬처가 전개하는 베리스토어는 좋아하는 스타를 원하는 날, 원하는 곳으로 부를 수 있고 셀럽과 함께하는 식사, 애장품도 구매할 수 있는 ‘스타와 만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자연스럽게 기부가 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부내역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기부 플랫폼이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오는 3월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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