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마스크 무료 나눔

▲ 갈대의 순정 박일남 가수가 열창 중이다. © 이명수 기자

9일 오후 3시 라마다호텔 옹기 아트홀에서 자선 기부 단체인 (사)천사 보금자리 봉사단 주최,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회, FM 기획이 주관, 우리들 재단, (사) 안중근 문화예술연합회 후원으로 "아이 러브 트롯 가요제"가 열렸다.
MC 노민과 민이의 더블 사회로 진행, 가요TV 녹화 방송으로 1부 공연은 미시즈, 시니어 노래자랑으로 지난 3월 30일 예선을 통과한 신인 가수들의 결선 무대가 안두순 대회장의 대회 선언후 이성준 심사위원장외 내외 귀빈 소개와 함께 진행했다.

2부 축하 공연으로 이동준, 박일남, 박진도, 황충재, 위일청, 차성연, 일민, 최영철, 류계영, 정세희, 동동(동동 악극단)등 베테랑 가수들과 김종하, 주나, 미스트롯 세컨드, 니은, 고성희, 설용, 도원, 이채린, 민지, 심우종, 고성희, 김현, 양원, 진이 가수 등이 대거 출연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 서울 패밀리 위일청 가수 © 이명수 기자

초기부터 공연을 주관하고 기획한 유광수 총재는 "지난 2018년 9월 캄보디아 고아원 돕기로 시작한 '아이 러브 콘서트'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은 좀처럼 무대에 서기 힘든 미시즈, 시니어 가수 지망생들이 답답한 일상 속에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중간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대단한 선물은 아니지만 마스크를 나눔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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