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일회용품 줄이는 ‘고고 챌린지’에 모든 임직원 자발적 참여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들이 직접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서는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를 진행한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CEO가 ‘고고 챌린지’ 첫 주자로 직접 나서 “ESG 경영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생활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중요하다”며 ‘장 볼 때 비닐봉투 사용 줄이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도 줄이고!’라는 실천 선언문으로 캠페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윤세홍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내 구성원 10명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고, 이렇게 지명받은 구성원들이 매주 한 명씩 다음 주자를 지명,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이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구성원들의 강한 실천과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서 만든 폐페트병 재활용 장바구니와 플라스틱 소비 감소를 위한 해피해빗 텀블러를 제공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2021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주위성센터를 시작으로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지난해 12월에는 SK그룹 7개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에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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