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샤롯데봉사단,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위해 봉사활동 '활기'

▲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기획팀 채수빈 사원이 동영상을 보며 에코 파우치를 만들고 있다[사진 롯데건설 제공] ©



[디스커버리뉴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4월 2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 파우치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기획됐으며, 롯데건설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는 공지를 올렸다. 접수 시작 1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진행하게 됐다.


롯데건설은 신청자에 한해 온열 찜질팩을 보관할 수 있는 에코 파우치 키트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목재 카드를 지급했다. 만들기가 생소한 임직원을 위해 동영상을 함께 전달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도 비대면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뜻깊은 지역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부터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아동 놀이 키트 지원, 여성 청소년 대상 핑크박스 후원, 취약계층에 삼계탕 지원, 서울·부산 지역 연탄 6만 장 나눔,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 참여, 걸음 기부로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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