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제주관광공사, 제주스타트업협회와 다자간 업무협약

▲ 사진= 하나투어 본사 사옥 ©하나투어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 하나투어, 제주 웰니스 콘텐츠 활용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시작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제주스타트업협회(회장 남성준)와 제주 웰니스 관광 거점 육성 및 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제주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 김태엽 서귀포시 시장,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웰니스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 지원, 제주도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 사업 추진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지역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을 재생해 '마을-웰니스'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실행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과 콘텐츠 활용 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 등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국내여행수요 증가로 웰니스 관광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하나투어는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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