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DC, 상예2마을에 마을공동체사업 제30호점 개점_사진 © JDC 제공

[디스커버리리뉴스=정기환 기자]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0호점이 16일 문을 열었다.
JDC는 16일, 마을공동체 사업 제30호점인 존제관(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마을 식당 및 농산물 체험실(서귀포시 존제로 12)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예2마을회에서 운영하는 마을식당 ‘요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안전한 먹거리를 장점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색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년에 JDC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았고, 2012년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총 39개의 마을공동체사업 중 30번째 사업장으로 개점했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구심점이 되는 마을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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