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루프트한자 컴팬세이드(Compensaid) © 루프트한자그룹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 이산화탄소 보상 플랫폼을 통해 항공 여행 탄소 배출 상쇄 활동 제공
- 개인 뿐 아니라 법인 기업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 선보여
루프트한자 그룹은 컴팬세이드(Compensaid)를 통한 탄소 중립 비행을 보다 강화한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디지털 이산화탄소 보상 플랫폼인 컴팬세이드는 개별 항공 여행자가 항공편을 입력하면 해당 여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사용 및 기후 보호 프로젝트 참여를 선택하여 관련 활동 비용을 지불함에 따라 해당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다.
또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뿐 아니라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도 본 플랫폼을 통해 항공 여행자가 탄소 상쇄 활동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여행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법인 기업의 경우 최근 선보인 컴팬세이드 기업 프로그램 Compensaid Corpo-rate Program을 통해 해외 출장 및 항공 물류 이용 시 발생되는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추적 및 분석하며 기업에 맞는 탄소 상쇄 활동이 가능하다.
루프트한자 그룹의 이사회 회원으로 고객과 IT 및 기업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포어스터(Christina Foerster)는 “루프트한자 그룹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발자국 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루프트한자 그룹 컴팬세이드(Compensaid) © 루프트한자그룹 제공


컴팬세이드를 통해 기업 고객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에게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이동의 비전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컴팬세이드는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Lufthansa Innovation Hub)에서 개발되어 현재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등급 회원의 경우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마일즈앤모어(Miles&More)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루프트한자
루프트한자 그룹(Lufthansa Group)은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 최대 항공 그룹으로서 프리미엄 항공사(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국제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와 지점간 연결 항공사(유로윙스)로 구성된 여객 부문 그리고 항공 서비스(화물, 정비, 기내식 등) 부문의 세 개의 전략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Lufthansa Group Airlines)는 다양한 협력 항공사와 함께 전 세계 500개 이상 목적지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Lufthansa German Airlines)은 유럽 최대 항공사이자 스카이트랙스 선정 유럽 최고 항공사 및 유럽 최초 및 유일의 5스타 항공사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37년 이상 단항 없이 운항 중이며 서울/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및 뮌헨으로 두 노선을 통해 유럽 그 이상의 도시로 연결하고 있다. A350을 포함한 최신 및 최대 기종으로 운항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한 전 객실에 모두 최신 프로덕트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식 기내식, 한국어 엔터테인먼트, 한국인 승무원 등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는 물론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플라이넷®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 항공사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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