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부터 서비스 오픈 예정…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


아이큐어의 ICT 자회사 한국구독경제서비스와 SK엠앤서비스가 지난 1일(목) 통합 구독서비스 '모두의 구독'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진행, 이번 론칭을 통해 베네피아 복지몰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구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모두의 구독은 회원들이 구독 주기를 자유롭게 설정하고, 간편 결제를 지원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구독과 취소가 가능하다. 생활용품, 건강기능식, 화장품, 식품, 의류, 여성용품뿐 아니라 자동차까지 다양한 정기구독 상품들을 복지포인트 및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4월 말 오픈 예정이다.
한국구독경제서비스는 이외에도 일반 고객들이 간편 가입 및 결제하고, 구독 상품들을 고객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B2C용 애플리케이션 '모두의구독'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복지몰들과 라이브커머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큐어는 최근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개발한 알츠하이머ㆍ치매 치료용 '도네페질 패치제'의 글로벌 임상3상 성공으로, 식약처 품목허가 이후, 중국 하이난성을 통해 치매패치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하이난성 정부의 도움으로 '모두의구독'과 복지몰에 입점한 국내 제조사들의 상품을 한국구독경제서비스의 중국 파트너사들이 자유경제무역지구인 하이난성 면세정책을 통해 중국 본토로 유통 및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구독경제서비스 관계자는 "SK엠엔서비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베네피아 복지몰 회원들에게 다양한 구독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많은 고객들이 자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서비스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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