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홈패션 어워즈'를 오늘 발표했다.
2021 KCA 홈패션 어워즈는 작년부터 시행됐으며 소비자가 ‘집’에서 이용하는 제품군들을 대상으로 조사 후 발표한다. 소비자들은 홈패션 어워즈를 통해 인테리어, 가구, 생활, 가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받아 소비자법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 등을 보장받게 된다.
4월 중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 실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판매량, 리뷰수의 기준으로 상위 업체를 후보군으로 선정하여 사전에 후보자들의 접수를 받아 진행됐다.
수상 부문은 가구, 전자제품, 인테리어, 조명, 소품, 생활 등의 10가지 대분류를 세분화해 세부 부문을 대상으로 전문화, 세분화해 발표한다. 수상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평가 데이터를 통해 ▲제품력 종합평가 ▲가격 적정성 평가 ▲배송 속도 평가 ▲포장 안전성 평가 ▲고객 응대 평가 ▲판매량 및 리뷰 수 평가 ▲교환 및 환불처리 평가 등을 기준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하여 부문별 최종 1위가 엄선됐다.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간략) ■ 거실가구 부문 다니엘우드 (김민수 대표) ■ 소파 부문 웰퍼니처 (이정근 대표) ■ 식탁/테이블,수납가구,거울 부문 주식회사 리샘 (김현빈 대표) ■ 영상가전 부문 (주)프로젝터매니아 (정석호 대표) ■ 주방가전 부문 허밍 (조기영 대표) ■ 욕실용품 부문 (주)웨신코리아 (조남식 대표) ■ 그릇/홈세트 부문 니코트(NICOTT) (이은실 대표) ■ 가구부속품 부문 (주)예피아 (이은수 대표) ■ 바닥재 부문 주식회사 에스제이벤처스 (서현자 대표)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시행된 홈패션 어워즈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규모가 커진 소비자들의 가계소비에 대한 관심에 걸맞는 인테리어, 가구, 생활, 가전 등의 다양한 홈 관련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조사와 발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년 연말에 열리는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는 ▲삼성 ▲SK ▲CJ ▲이랜드 ▲국민은행 ▲벤츠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수상 받았고 'KCA문화연예시상식'에서는 ▲최수종 ▲하정우 ▲조인성 ▲송승헌 ▲박보영 등이 수상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는 'KCA 앱 어워즈'를 통해 ▲KT ▲SK텔레콤 ▲카카오페이 ▲삼성카드 등이 수상받았고 'KCA 프랜차이즈 어워즈'에서는 ▲BBQ ▲애슐리 ▲자연별곡 등이 수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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