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주)네오오토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주)네오오토(대표 김종범)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가족과의 안전한 국내 캠핑 여행을 위한 2021년형 카라반 바이엘 패밀리 신제품을 오는 7월 중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인 이상의 가족이 자연스럽게 국내 캠핑 여행을 선호하게 되면서,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카라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네오오토는 152리터의 대형 냉장고와 4인 소파를 침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형 카라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오토가 7월 선보일 2021년형 카라반 바이엘 패밀리 제품은 주차공간 한 칸에 충분히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4인 쇼파, 침실, 부엌, 대형 냉장고, 옷장, 샤워실과 화장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 덕에 지하 주차장을 통한 주차가 가능하며, 일반 승용차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영하 20도에도 유지 가능한 특허 출원된 바닥 난방 보일러 시스템도 제공한다.
또한 ㈜네오오토는 대구, 평택 등 멀티 직영 서비스 센터를 갖춘 국내 유일 카라반 제조 업체로 타 카라반 업체와는 다른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네오오토는 지난해부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5월까지 지난해 대비 300% 이상의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네오오토 김종범 대표는 “유럽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RV(레저형 차량) 브랜드들이 있는 반면, 아시아에는 아직 대표적인 RV 브랜드가 부재하다”라며 “국내에서 캠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수를 바탕으로 네오오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아시아 최고의 RV 전문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네오오토는 카라반 바이엘 패밀리 신제품 론칭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 2018년 출시된 베스트셀러 미니 카라반 '바이엘 스마트'의 첫 번째 풀체인지 모델 또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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