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ute330’ 새로운 브랜드로 도약

▲ 사진= JDC, 스타트업 혁신성장 플랫폼 본격 운영 © JDC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Route330 조형물 제막식을 17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 행사는 제주혁신성장센터의 ‘Route330’이라는 새로운 BI와 ‘제주에서 찾은 혁신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분야별 사업의 운영성과와 입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속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영재 브릿지스퀘어 센터장,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장기태 카이스트 친환경자동차연구센터장을 비롯해 도내‧외 창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 사진= JDC, 스타트업 혁신성장 플랫폼 본격 운영 ©JDC 제공

1부 제막식은 혁신성장센터 추진경과 및 향후 운영방향 보고, 분야별 위탁기관 중간성과 보고에 이어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문대림 JDC 이사장의 인사말, 제막식 행사 및 기념쵤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JDC, 대기업, 도내‧외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Route330 입주기업 중 7개 기업의 IR 발표 후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은 제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새롭게 도약해,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 창업의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제주도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산업육성과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Route330을 통해 배출되는 스타트업이 JDC와 협력 파트너가 되어서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혁신 선도기업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 JDC, 스타트업 혁신성장 플랫폼 본격 운영 © JDC 제공

한편, JDC는 2018년 말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를 조성했다.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는 제주 미래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 모델로 친환경 자율·전기차 산업육성과 ICT 분야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JDC는 올해 개편을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펀드를 통한 투자, 금융보증을 통한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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