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 라운지 내 K-뷰티존으로 지상에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 제공

▲실버크리스 라운지 리셉션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 리셉션 ⓒ싱가포르항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 서비스를 6월5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에게 지상에서도 월드 클래스의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재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4층(탑승구 29 근처)에 위치한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2019년 ‘내 집 같은 편안함’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라운지에는 휴식, 비즈니스 업무 또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전문 바텐더 및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바, 싱가포르 카페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어메니티>

▲실버크리스 라운지 내 싱가포르 카페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 내 싱가포르 카페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개인 업무공간인 프로덕티비티 포드(productivity pod)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탑승 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늑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개별 업무 공간은 싱가포르항공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출장 여행객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밝기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독서등 및 220V 전원공급, USB포트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비행 전 상쾌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닝 경험>

▲실버크리스 라운지 내 바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 내 바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에서 고객을 위해 엄선된 싱가포르, 한국 및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제공한다.

또한, 라운지 중앙에 위치한 바 에서는 전문 바텐더가 즉석에서 제조하는 칵테일과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싱가포르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설계된 라운지 내 ‘싱가포르 카페(Singapore Café)’는 락사, 치킨 커리를 곁들인 로티 프라타, 카야 토스트 등을 제공하여 승객들은 싱가포르의 맛과 문화를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K-뷰티 존>

▲실버크리스 라운지 내 정교한 바틱 디자인의 복도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 내 정교한 바틱 디자인의 복도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은 LED 마스크 전문기업 셀리턴과의 제휴를 통해 실버크리스 라운지 내 ‘K-뷰티존’을 마련했다.

K-뷰티 체험 공간에는 플래티넘 마스크, 넥클레이, 웨어로즈 등 셀리턴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상에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리용태트(Lee Yong Tat)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세심하게 선별된 싱가포르항공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시그니처 환대를 통해 고객이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실버크리스 라운지 운영 재개는 싱가포르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우리의 주요 약속 중 하나”라고 전했다.

6월 5일부터 탑승객들을 다시 맞이하는 인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싱가포르항공의 스위트,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PPS Club 회원 및 크리스플라이어 골드 회원,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하는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싱가포르항공 로고
▲싱가포르항공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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