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배달 프랜차이즈 ‘닭갈비클라쓰’(대표 강규원)가 가맹사업을 진행하며 소자본창업 관련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 = 필드키친 제공


'닭갈비클라쓰'를 운영 중인 ㈜필드키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및 비대면 소비 등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 시장의 수요가 커지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직접 직영점 3곳의 시범적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규원 ㈜필드키친 대표는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등으로 기존 외식업 전반에 수많은 자영업자가 어려움에 내몰리고 있다”라며 “안정성과 신뢰도를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닭갈비클라쓰는 개점 전 교육 시 납입하는 최초 교육비만으로 가맹점 오픈이 가능하도록 창업의 문턱을 낮추어 유망 프랜차이즈를 분석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필드키친은 닭갈비클라쓰 외 ’1인 삼겹 오빠삼‘ ’밥도둑 바른 게장‘ ’1992 덮밥&짜글이‘ ’부처스 국물 떡볶이&수제 어묵‘ ’호랭이 냉면‘ 등 다양한 외식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출시하며, 배달 전문 샵인샵 플랫폼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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