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트립스토어_해외사전예약 이미지 © 트립스토어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트립스토어가 모두투어와 함께 ‘해외여행 배추 원정대'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배추 원정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겨울에는 해외로 떠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배춧잎 한 장(만 원)으로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의 항공권과 숙소를 미리 찜해둘 수 있도록 했다.
1회차는 ‘발리 풀빌라 힐링여행’이다. 숙소는 5성급 프라이빗 풀빌라 리조트인 ‘더 카욘 정글’과 ‘더 엣지’ 중 선택 가능하며,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과 전 식사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혜택으로 룸 업그레이드와 발리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한다. 3박 5일(또는 4박 6일) 자유로운 일정에 투어를 원한다면 추가 금액 없이 1일 투어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트립스토어 김수권 대표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여행 니즈에 맞추기 위해, 여행사와 긴밀하게 협업하는 중”이라며 “곧 다가올 해외여행을 마음 놓고 떠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패키지여행뿐만 아니라 에어텔, 숙소 등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해외여행 상품을 국내 대표 여행사들과 함께 계속해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추 원정대를 통해 매주 새로운 여행상품이 공개되며, 22일 오픈 예정인 2회차 사전예약 여행지는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괌’이다. 사전예약 이후 상품 금액이 상승되더라도 사전예약 당시의 금액으로 적용된다.

금액이 하락될 경우에는 변동된 금액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사전예약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코로나 상황 등의 해외여행 출발 불가 시에는 예약금 100% 전액 환불된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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