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HAO TV 김성근 대표(오른쪽), Holly Gold 설립자 디오르 우(Dior Wu, 왼쪽)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HAO TV’의 김성근 대표가 홀리골드의 설립자 디오르 우(Dior Wu)’와 함께 ‘하오빗츠(HAOBITS)’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하오빗츠(HAOBITS)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한류 엔터테인먼트를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유저들에게 알리고, 이전과 다른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에 기존 유저들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또한, 세계 영화 및 컨텐츠의 기초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트렌드 팬덤 경제권’을 구축 하며 RVR(Reality-Virtual-Reality) 생태계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오빗츠(HAOBITS)는 설립 후 첫 사업으로 대만에 연예 학원을 개설한다. 해당 학원은 서울의 연기 아카데미인 스타게이트의 인증된 스타 양성 훈련 시스템을 그대로 대만 현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근 대표는 “대만은 문화적인 포용력이 가장 강한 나라다. 최근 몇 년간 대만인은 이미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스타메이커로서 자리잡고 있다”라며 대만에 연예 학원 개설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하오빗츠(HAOBITS)는 스타들의 팬덤에게도 보상을 제공한다. 통계에 따르면 7% 이상 팬덤이 아이돌을 위해 관련 제품을 소비하고 소비 지출 비율이 높은 연예인을 더욱 주목하게 한다. 이에 회사는 연예인과 팬들이 양방향 만족시스템을 구축하고, 팬들과 스타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엔터테이먼트 사업의 구조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HAO TV는 한국 영화 및 TV 엔터테인먼트를 세계무대로 내세우고 세계적인 스타를 만들 뿐만 아니라 AI, 데이터 기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블록체인 혁신적인 인재 육성 및 한류(韓流)를 배경으로 문화예술 분야 콘텐츠 인재 육성, 차세대 VR, AR, MR 콘텐츠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