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는 지난 6월 30일 배우 이세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배우 이세창은 1993년 MBC 특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1994년 KBS 방송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드라마 ‘딸부잣집’, ‘야인시대’, ‘빛과 그림자, ‘옥중화’등에 출연한 바 있다.
연기 활동 외에도 카레이서로서 ‘코리아 GT챔피언쉽 개막전 투어링A’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스킨스쿠버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를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홍보대사 위촉 소식과 관련해 TIPA 관계자는 “앞으로 1년 간 배우 이세창씨가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IPA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100여개 국내외 지식재산권 소유 기업이 회원사로 있다. 수출입통관단계부터 시중유통단계 등 유기적인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박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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