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지역 소규모 양조장들과 함께 상생하며, 대한민국 수제맥주 산업 발전에 기여

생활맥주 직원이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생활맥주]
생활맥주 직원이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생활맥주]

생활맥주가 ‘2021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15일 생활맥주에 따르면 생활맥주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변하는 시장환경을 고려해 4차산업혁명의 혁신 트렌드와의 부합성, 위기상황에서의 대응역량,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및 갈등관리 등의 요소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 가맹본부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했다.

​생활맥주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전 매장에 염지닭과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2019년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생활치킨을 정식 론칭해 가맹점주들에게 무상 제공하며 운영을 돕고 있다.

전국 200여개 매장 중 23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가맹점 도입 전 직영점 시범 판매 및 테스트를 통해 매장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 플랫폼을 구축해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 과 3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2020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도 선정됐다.

전국 양조장들과의 상생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소규모 양조의 자본, 규모 등의 한계로 전국 단위의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어려운 실정을 생활맥주의 유통망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벌써 전국 양조장들과 협업해 탄생한 맥주가 50여종에 달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가맹점주와 지역 소규모 양조장들과 함께 상생하며, 대한민국 수제맥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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