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 소재지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는 전통문화가 생동하는 도시다. 그에 걸맞게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해 한식, 한지, 한옥, 한방 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며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했다. 이곳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성전을 새로 건립하며 진리의 전당 역할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 전주완산 하나님의 교회가 준공됐다. 완산구 평화1동에 위치한 이 교회는 지상 3층으로 연면적 2,162.57㎡, 대지면적 5,375㎡ 규모다. 건물의 연회색빛 외벽과 크게 난 파란색 창은 주변 녹지와 어우러져 밝고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하나님의 교회 김영환 목사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들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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