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물 저작권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NFT 거래소 '에덴루프'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10일 포디웰컴에 따르면 에덴루프는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기술을 실용화하고 나아가 NFT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발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 기반 창작을 위한 창작자 육성 및 NFT 사업 협력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디웰컴 관계자는 "예술계는 무형의 가치들을 NFT화해 디지털 작품 거래 등의 노력을 적극 경주하고 있다"며 "오프라인에서 제작한 작품을 디지털화하거나 새롭게 디지털 작품을 만들어내는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측은 AI 기반 예술 창작 활동을 고양하는 'AI for NFT' 활동을 통해 기존 아티스트 작가들의 새로운 디지털 창작물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 NFT, AI 기술 융합 관련 다양한 연구개발 노력을 경주한 가운데 많은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 for NFT 기반 창작 인재 육성 사업 협력, 기업 관련 발굴 및 협업 모색, 관련 사업 개발 및 홍보, 해외 진출 및 지원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을 목표로 전개된다. 아울러 세미나, 교육, 전시회, 경진대회, 어워드 등 인재 발굴 위한 다각도의 협력 활동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에덴루프 CEO Justin Hur는 "공익 추구 원칙에 입각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NFT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NFT를 둘러싼 저작권 문제 해결에도 초점을 맞춰 'EDEN LOOP Visual Generator' 시스템을 통해 메타버스 내 지적재산 보호와 NFT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을 이끌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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