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루프가 세인트뮤즈와 NFT사업을 함께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인트뮤즈는 아티스트 조세민, 박해준, 엄은솔 작가 등 대중성과 다양성의 컨셉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다.

블록체인 NFT 거래소인 에덴루프를 통해 오는 30일 Saintmuse Limited Gallery관을 오픈하며, 세인트뮤즈 브랜드 정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물 저작권을 지킬 수 있도록 좀 더 확장된 EDENLOOP 만의 2D, 3D IP 보안 기술이 융합됨으로써 디지털아트의 유일성, 소유권을 증명하는데 유용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 디지털 아트의 1차 IP를 넘어 2차, 3차 지적재산권까지 포괄하는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N차 창작물에 대한 추적과 리워드 관리, 기업과의 매칭, 글로벌 블록체인 매니지먼트 제공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인트뮤즈 남동훈 대표는 “세인트뮤즈는 작가들과 소비자의 접점을 만들어 미술과 대중이 가까워지게 하며 작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이 대중과의 더 많은 연결과 소통을 통해 기회를 만들고 상호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에게 가장 큰 보람이자 우리의 목표로 이에 에덴루프 플랫폼과 손잡고 블록체인 시장을 함께하고자 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에덴루프 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세인트뮤즈와 함께하여 국내 유명 작가와의 협업으로 실물경제의 새로운 NFT시장이 열리게 되었다. 이는 NFT거래소와 아트 브랜드와의 첫 합작이며, 작품성과 상업성이 떨어지는 무분별한 NFT화가 아닌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NFT로써 에덴루프는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작가들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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