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10주년 한정판 NFT도 판매

[디스커버리뉴스=박정길 기자] 애니버스가 약 한 달간 진행한 NFT 트레이딩 대회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트레이딩 대회는 애니버스 NFT 플랫폼 런칭 기념 이벤트로, 발행한 모든 NFT가 판매 완료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라바 인 뉴욕 NFT 시리즈는 100,000 ANV 즉 약 1억원의 가치로 재판매 됐다"며 "라바 탄생 10주년 기념 한정판 NFT는 약 2,000만원에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애니버스 NFT 거래 이벤트는 ANIVERSE NFT 웹사이트에서 NFT를 구매한 유저라면 자동으로 참여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애니버스는 경매 NFT 최고가 구매자, 고정가 NFT 최고가 구매자, 최다 NFT 보유자, 히든 트레져 구매자 총 4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였다.

경매 NFT 최고가 구매자와 고정가 NFT 최고가 구매자에게는 각각 낙찰가의 50%를 리워드로 받게 되었으며, 최다 NFT 보유자와 히든 트레져 구매자에게는 각 2000ANV, 1000ANV를 상금을 받는다.

애니버스는 라바 외에도 다이노코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IP를 보유하고 있다. 애니버스 IP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를 비롯해 196개국의 다양한 방송사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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