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김수남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금일 양재 aT센터에서 '2021 디자인혁신유망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열린 행사에서는 지난 5월 13일에 선정된 제5기 디자인혁신유망기업 60개사에 선정증을 수여(1부)하고, 앞으로의 혁신유망기업 지원 계획과 디자인 혁신의 성공사례(2부 포럼)를 발표하였다.

디자인혁신 유망기업 지원사업은 기존 사업모델에 디자인을 접목하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매년 60개사를 선정해 상품기획, 개발, 마케팅까지 상품화 전 과정을 3년간 지원하여 디자인혁신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2021년 디자인혁신유망기업 선정증을 받은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이나 참신한 아이디어 및 사업 모델로 향후 유망한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혁신유망기업 선정증 수여식 이후 열린 디자인포럼에서 디자인의 미래상과 디자인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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