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_고성군청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는 10. 5. ~ 11.15.까지 제진역에서 ‘2021 DMZ Art & Peace Platform 전시회’의 방문 관람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양공동선언 3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전시회로 ‘대립의 공간’이면서도 출입사무소를 통해 남북 주민이 오갈 수 있는 ‘연결의 공간’이기도 한 DMZ에서 예술을 통해 냉전의 벽을 걷어내고 이 땅에 평화의 꽃을 피우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제진역 전시장 방문은 온라인 방문예약 후 가능하며 현재, 방문 예약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방문예약은 회차 별로 진행하며 운영 시간 및 자세한 사항은 전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일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염원하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열정을 담아 많은 국민들과 전 세계인이 디엠지의 평화를 향유하고 더 나아가 남북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