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지역자활사업 대상자 위한 이웃돕기 성금 1,800만원 지원

인천대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인천대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인천대교(주)가 지난 14일 에서 중구 지역 자활사업 대상자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800만원을 인천 중구에 기탁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개통 12주년을 맞은 인천대교(주)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중구와 ‘인천대교 희망잇기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유인준 인천대교(주) 대표이사는 “올해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대교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3년째 나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는 인천대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투명하게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의 참여자들에게 성금을 기탁해주신 인천대교에 감사드린다”며“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원 대상자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중구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 관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뉴스=김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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