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문화본부 산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이사진 총 5명 선출
- 대표이사에 이창기, 이사장에 박상원 임명
- 10월 18일(월)부터 3년 임기 시작, 서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사진=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신임대표이사
사진=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신임대표이사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서울시는 공석 중인 문화본부 산하 서울문화재단의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 총 5명을 ’21.10.18.(월) 일자로 임명한다. 신임 대표이사에 이창기, 신임 이사장에 박상원이 선임됐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신임 대표이사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아트센터 관장,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창기 신임 대표이사는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사)한국문화경제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경영 전문가로서 서울문화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서울문화재단 박상원 신임이사장
사진= 서울문화재단 박상원 신임이사장

박상원 신임 이사장은 공연계에 종사하며 쌓은 높은 지명도와 풍부한 전문성을 통해 재단의 대외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그 외 선임직 이사에 △서성교(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이은미(백석예술대학교 부교수) △이창희(일요신문 편집위원)씨를 임명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예술가와 서울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고 서울의 문화예술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창기 신임대표이사의 상근경력으로는,

‘99. 7 ~ 2011. 8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공연기획팀장, 홍보실장, 경영기획팀장 역임 및 세종∙충무공이야기TF팀장 겸직)

2011. 9 ~ 2015. 1 강동아트센터 초대 관장

2015. 2 ~ 2019. 12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2021. 3 ~ 현 재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초빙교수

기타경력으로는,

∙ 現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수석전문위원

∙ 現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부회장

∙ 現 (사)한국문화경제학회 부회장

∙ 現 (사)한국예술행정협회 자문위원장

∙ 現 국립국악원 운영위원, 서울무용영화제 조직위원

∙ 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인천지회장

∙ 前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부회장

∙ 前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 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정책소위원회 위원 및 공연장 운영 자문위원

※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중앙대 예술대학원 강사 및 겸임교수(’07~2020)

예술의전당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가인적자원 운영위원, 한국문화예술위 경영평가위원, 국립아시아 문화의전당 운영자문위원, 현 지역문화재단 이사, 문화예술기관 경영평가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사진= 서울문화재단 제공
사진= 서울문화재단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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