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강이정 기자] 돌봄드림과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는 지난 13일 대전지역 발달장애인 가정 돌봄과 자립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로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발달센터 박정은 센터장과 돌봄드림 김지훈 대표 등 관계자 5명 참석했으며 향후 진행할 AI 기반 발달장애인 가정 ICT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돌봄드림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술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활용과 지원체계 구축, AI 기반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마련 및 연구, 사업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발달센터 박정은 센터장은 “과학과 미래의 도시라는 대전광역시 이미지에 적합한 과학기술이 발달장애인 복지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이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돌봄드림 김지훈 대표는 “대전지역 발달장애인 가정 돌봄과 자립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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