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박정길 기자] 홈트리오의 이동혁 건축가, 임성재 건축가, 정다운 건축가는 양평 옥천면에 39평 전원주택을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층으로 구성하고 39평이라는 면적으로 설계된 이번 홈트리오 주택은 설계 단계에서 청고벽돌이 감싸 안는 듯하게 설계가 되었는데 최종 시공단계에서 북유럽스타일의 느낌으로 변경된 사례다. 주변 환경과 더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으며, 북유럽 느낌의 주황빛 기와가 적용됐다.

39평 단층 주택이지만 실제 사용하는 방은 두 개만 존재한다. 가운데 드레스룸이 존재하긴 하지만 잠을 잘 수 있는 방은 아닌 수납 용도의 공간이며, 나머지 공간들을 거실과 주방으로 넓게 구성하여 가져간 주택이다. 주생활 주택보다는 세컨하우스 용도로 더 적합하게 내부 공간이 설계되었다.

홈트리오의 이동혁 대표는 “방을 많이 만들기보다는 두 개만 방을 배치하고, 드레스룸 및 화장실 등의 편의공간을 넉넉하게 넣는 설계. 마지막으로 넓은 거실과 주방은 필수, 공용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영위하는 것. 그것이 현 주택 트렌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홈트리오는 송파의 ‘북 위례 단독주택’필지, 청라의 ‘베어스베스트’, 일산의 ‘애니아트힐즈’에 2021년 가을 공사를 시작하며, 모든 현장 상황은 홈트리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홈트리오는 연간 30채 한정 계약만을 진행하며, 직접 설계 및 시공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설회사다.

홈트리오는 이건창호 브랜드 대리점을 직접 취득해 시공을 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어슈츠’독일 단열 전동 블라인드 대리점을 취득해 이건창호와 한 세트로 단열 시스템을 구축했다.

홈트리오는 유튜브를 통해 완공 주택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하고 있으며 홈트리오의 홈페이지와 다음 카카오의 브런치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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